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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선생님

[30개월] 문화센터 트니트니

by 숲속산책 2018. 2. 21.

 

 

 

별거 아닌데.. 웃음이 난다..

 

지난 1년간 일주일에 한번씩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애가 열이 39도가 되어도 꼭 델구 다니는 극성 엄마였는데..ㅋㅋ

 

수료증을 받으니 왠지 내심 어디다 막 이렇게 막 자랑하고 싶다. ㅋㅋㅋㅋ

 

부족한 엄마인데 잘 커주는거 같아서 고맙고,

모자란 엄마인데 세상의 엄마가 다인거 처럼 안아줘서 고맙고,

서툰 엄마인데 늘 눈마주치며 웃어줘서 고맙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아가야..

 

나에게 선물같은 아가야..

 

엄마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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