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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선생님

[30개월아기] 낮잠이 싫어요

by 숲속산책 2018. 2. 22.
30개월 접어들면서 그나마 하루에한번자던 낮잠도 거부하는 아드님ㅋ

아침 7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뛰어노니
적지않게 피곤할터인데도
할일을 만들어서라도 낮잠을 거부한다.

워낙 강요안하는 육아방식을 고수하는터라
졸리면자겠지
배고프면먹겠지
하는 엄마이긴하지만...

저질체력에 지쳐갈때면
"제발좀 자자!!"하면서
업어도보고 달래도 보지만, 소용없다ㅋ

그래도 다행인건
잠투정이 심하지도 않을뿐더러 낮잠안자는 날은 저녁 6시부터 밤잠자기시작해서
아침 7시까지 푹자주니 그건 고맙기도하다.

그리고 가끔은 놀다가 이렇게 쓰러져서 혼자  잠이들기도한다.


육아하면서 아기 잘때가 가장행복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시간ㅋㅋ

낮잠을 안자던 자던
그저 건강하게 쑥쑥 커주길 매일매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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