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뼈다귀해장국, 감자탕 맛집

포천 5일장을 가다가 우연히 들려 밥을 먹게된곳~!
9살 아들래미도 최애하는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
 
체인점인듯 한데 뭔가 특별한 맛이 느껴지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곳~!
주차는 차단기가 있어서 매장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같은 건물 상가 이용할 경우 2시간 주차 가능하니
맘 편하게 식사해도 주차비 걱정은 없을 만큼 시간이 넉넉하다.
 
 

메뉴판

 
 
딱 한메뉴만 있는것이 매우 맘에 들었다.
이것저것 메뉴만 많으면 맛이 많이 떨어지는 곳을 많이 보았기에...
 
 

밑반찬

 
 
보통 감자탕집이나 뼈다귀 해장국집에 가면 고추와 양파가 나오는데 여긴 오이를 준다.
특이하다고 느꼈고 오이가 비싼데 아낌없이 주네? 라고도 생각했다.
 
 

뼈다귀 해장국

 

보통 보기엔 양이 다른집과 달라보이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뼈다귀 양이 3~4개 정도된다. 그것도 엄청 큰걸로..
국물이 김치찌개 맛이 약간 나는듯 한 느낌~!
필자는 개인적으로 김치찌개를 좋아하지 않아서 입맛에 맞진 않았지만,
얼큰 칼칼 담백한 맛을 찾는다면 딱 맛집인듯하다!!
 
 

얼마전까진 9천원이였다던데 오르는 물가에 만원으로 상승되었다.

포천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쯤 맛보아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