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너무도 가고 싶었던 울진 여행~!
울진에 온천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울진 바다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덕구온천리조트"

숙박을 하지 않아도 스파나 워터파크만도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실제로 울진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목욕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하는 곳~!


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로비로 들어섰다.
밖에서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욱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었다.


홈페이지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해서
1박 요금이 그리 많이 부담스럽지 않게
이용이 가능하다.
체크인(오후 2시)을 하면,
사우나 할인권과 워터파크 할인권을 준다.

덕구온천은 다른 온천과는 다르게 하루 5천 톤의 온천이 나오는 곳으로
온천물을 따로 데우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철철 넘쳐흘러 매우 깨끗한 온천물로
목욕이 가능하고,
너무 뜨끈뜨끈해서 나같은 아줌마가 몸 지지기엔 최고인 곳이다.

객실로 들어서면 (내가 예약한 방은 온돌방)





들어서자마다 왼편에 욕실이 있다.
방마다 욕실에서도 온천물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사진으로 보기엔 초큼 넓어보이는데
사실 다소 답답했던 작은방^^
그도 그럴것이 가장 싼 방을 예약했기에
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함.
방은 따로 없음
그냥 거실겸 방이 다임~!


편의시설로는 1층에 편의점이 있고,
관광지라 그런지 없는 게 없는 편의점.



지하에는 스파월드(워터파크) 푸드코트, 게임장등이 있었다.

잠시광고 보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은 여행할때 숙박시설은 크게 중요시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따뜻하고 시원하게 자고 잘 씻을 수 있다면, 굿이라서
나름 잘 자고 잘 쉬고 나온곳.
다음 또 울진여행을 가게 된다면,
스파를 할 수 있는 룸으로 예약해서
아이도 즐길 수 있도록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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